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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85년생 소띠, 날개 달린 듯 사기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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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준인 댓글 0건 조회 1,103회 작성일 20-03-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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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17일 화요일 (음력 2월 23일 기미)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막을 수 없는 고집 응원을 보태주자. 60년생 쫒기지 않는 여유 손해를 막아낸다. 72년생 무거웠던 긴장을 풀어낼 수 있다. 84년생 자신감 찾아주는 시험에 성공한다. 96년생 쏟아지는 응원 기운을 다시 하자.

▶소띠

49년생 어둡지 않은 밝은 표정을 가져보자. 61년생 사서했던 고생이 세상에 알려진다. 73년생 간절한 바람이 선물을 안겨준다. 85년생 날개가 달린 듯 사기가 올라간다. 97년생 물러서지 않는 단단함이 필요하다.

▶범띠

50년생 마다할 이유 없는 도움을 받아내자. 62년생 일상에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 하자. 74년생 찾아온 기회 솜씨자랑 할 수 있다. 86년생 같은 목표를 가진 인연을 볼 수 있다. 98년생 화사한 웃음 칭찬은 덤으로 온다.

▶토끼띠

51년생 시키지 않아도 발 벗고 나서보자. 63년생 내려놓을 수 없는 욕심을 가져보자. 75년생 변하지 않는 우직함이 필요하다. 87년생 구름을 타는 듯한 기쁨에 빠져보자. 99년생 남보다 빠른 아침 걸음을 서두르자.

▶용띠

52년생 커지던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64년생 거짓을 용서하는 아량을 가져보자. 76년생 발로 뛰는 수고 남보다 앞서간다. 88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사랑에 다가선다. 00년생 노력하는 자세 관심을 받아낸다.

▶뱀띠

41년생 부풀었던 기대 아쉬움만 남겨준다. 53년생 밤이 꺼지지 않는 흥겨움이 온다. 65년생 잊고 있던 얼굴과 재회할 수 있다. 77년생 작은 약속에도 손가락을 걸어보자. 89년생 자신했던 일이 기쁨을 더해준다.

▶말띠

42년생 미루지 않는 책임감을 가져보자. 54년생 흰머리 검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 66년생 피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자. 78년생 걱정이 아닌 믿음 기운을 보태주자. 90년생 젊음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서보자.

▶양띠

43년생 할 말이 많아도 침묵을 지켜내자. 55년생 여럿을 대표하는 감투를 쓸 수 있다. 67년생 가슴 두드리는 이성만남이 온다. 79년생 손에 익은 일도 긴장을 더해보자. 91년생 고되고 힘든 일에 마무리를 해보자.

▶원숭이띠

44년생 걱정스러운 기분을 달래줄 수 있다. 56년생 불편한 심기는 미소로 감춰보자. 68년생 편안함 뒤로 하는 공부에 나서보자. 80년생 고마운 일손이 고민을 씻어준다. 92년생 웃을 수 있는 실패 스승이 될 수 있다.

▶닭띠

45년생 불 보듯 뻔한 일에 방법을 달리하자. 57년생 잃어버린 꿈이 고개를 다시 든다. 69년생 꽃 같은 유혹에는 가시가 숨어있다. 81년생 최고라는 칭찬 어깨가 넓어진다. 93년생 인연이 아닌 것에 먼지를 털어내자.

▶개띠

46년생 하하 호호 행복한 웃음을 가져보자. 58년생 가질 수 없는 것에 기회를 다시 하자. 70년생 선무당 간섭 귓등으로 흘려내자. 82년생 고맙고 송구한 은혜를 받아낸다. 94년생 서두름이 없는 느긋함이 필요하다.

▶돼지띠

47년생 걱정이 많아지는 숙제를 맞이한다. 59년생 가는 날이 장날 답답함이 길어진다. 71년생 약하지 않은 냉정함이 필요하다. 83년생 위기를 넘어서야 반전을 볼 수 있다. 95년생 주고받는 도움에 정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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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 강 교회' 40명 확진, 소형교회들이 더 위험하다
- 방송설비 갖추지 못한 경우 多
- 한국교회 70% 이상이 미사립 교회



■ 프로그램 :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

■ 출연자 : 권지연 기독교 언론인 평화나무 진실성검증센터장

◎ 진행자 >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가장 경계해야 할 곳이 바로 소규모 집단감염입니다. 어제 하루만 40명이 한꺼번에 확진을 받은 곳이 있었죠. 바로 성남 은혜의강 교회인데요. 정부는 물론 이고 기독교 내부에서도 제발 모임을 자제해 달라 이렇게 권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강행했네요. 전반적으로 상황이 어떤지 기독교 언론인 평화나무의 권지연 진실성검증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권지연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요즘 자주 뵙게 되네요. 이런 일 때문에.

◎ 권지연 > 네, 그러네요.

◎ 진행자 > 은혜의강 교회 검색어에서 많이 올랐었는데 전체 신도가 130명 정도, 이 중에 40명이 넘게 확진 받은 거고 지금 도 대기하는 분도 있으니까 더 나올 것 같긴 한데요. 이렇게 소형교회들이 더 위험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 권지연 > 네, 그렇습니다. 보통 소형교회 같은 경우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공간이 좁고 환기도 안 돼서 감염병 취약한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 같은 경우 요즘 대부분의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방송설비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은 거예요. 그렇다 보니까 예배를 강행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고 또 이런 교회들 같은 경우 헌금이 걷히지 않으면 매달 교인들이 헌금으로 근근이 임대료를 내고 있었는데 못 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예배를 강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한국교회 70% 이상이 이런 미자립 교회라는 거예요.

◎ 진행자 > 아 70%이상이.

◎ 권지연 > 그래서 이 부분이 참 심각한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대목이에요.

◎ 진행자 > 종교를 떠나서 현실적인 문제네요. 헌금이 걷혀야 임대료를 내니까 예배를 안 하면 또 곤란해지고

◎ 권지연 > 네, 그래서 요즘에 목사들 중에는 투잡을 뛰고 있는 목사도 있다라느니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저는 이게 좀 아쉬운 점이 그동안 헌금에 대한 정의가 교회 안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면이 있다는 거예요. 헌금이란 게 하나님께 올려드려서 복을 받는 그런 용도로 교인들이 많이 인식하고 있는데 사실 헌금이란 건 좀 이웃과 나누는 연보의 의미가 되게 크거든요. 그래서 교회 임대료 같은 경우도 교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항상 함께 감당해야 되는 것으로 인식됐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에서 헌금으로 곤란을 겪는 일은 오히려 적었지 않았을까, 저는 이렇게 받아들여집니다.

◎ 진행자 > 헌금이라는 원래 취지를 알고 활용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거리를 둘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아쉬움.

◎ 권지연 > 네.

◎ 진행자 > 은혜의강 교회, 자체적인 특성은 없었나 이런 의혹도 나오는 것 같아요. 지난 2018년에 나왔던 한 언론보도를 보면 담임목사가 안수기도 치유집회에 열심이었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고요. 또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다 보니까 담임목사 혼자서 결정을 내리기 더 쉬운 구조였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어떻습니까?

◎ 권지연 > 사실 이 교회가 독립교단 KAICAM이라는 독립교단에 소속돼 있었다는 건데 이 교회가 뭔가 은사주의에 치우친 경향이 있었다 라면 정부의 요청을 좀 더 무시했을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독립교단 소속이어서 담임목사 혼자서 결정하는 구조였다, 사실이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떤 뜻인가요?

◎ 권지연 > 왜냐하면 한국교회에 정말 수많은 수백 개 교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정말 가장 큰 교단 경우도 개교회주의가 이미 한국교회는 단연하고 크기 때문에 교단에서 뭘 하라고 해서 교회들이 듣는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오히려 대형교회일수록 굉장히 담임목사의 절대적인 권력과 독재시스템으로 그 교회가 그렇게 컸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 이런 문제는 이게 작은 교회라고 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가 아니라 큰 교회도 이런 문제에 얼마든지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리고 은혜의강 교회 관련해서 오늘 여러 가지 보도들이 나왔는데요. 이 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 이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방역하겠다고 취지는 좋았는데 그런데 방법이 소금물을 입에 뿌려서 같은 분무기를 쓰다 보니까 전염이 더 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하고 있어요. 가짜뉴스를 보고 이런 행동을 하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기독교 내에서 이런 가짜뉴스 단톡방도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권지연 > 그렇습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건 지금 이 교회에서 활용한 방법이 일명 가짜뉴스 카톡방이라고 하죠. 교인들이 많이 이제 함께 하고 있는 참여하고 있는 가짜뉴스 단톡방이라는 곳에서 이런 뉴스가 근거가 없는 의학 상식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이 돌았어요. 내 몸에 우리 몸에 염도를 0.9%이상 유지하면 괜찮다라든지 아침저녁으로 소금물로 가글하면 된다라든지 이 뿐만 아니라 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 두면 괜찮다라든지 이런 근거 없는 내용의 내용들이 굉장히 많이 돌았고 그리고 이런 작은 교회일수록 아무래도 연령층이 높은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 이런 민간요법을 보고 이걸 괜찮다고 믿어버리고 그런 행태가 지금 여기서 드러난 게 아닌가 싶어요.

◎ 진행자 > 문자를 받아보셨죠? 확인을 하셨죠? 저도 하나 어떤 얘기들이 돌고 있는지 봤는데 기본적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어떻게 이걸 믿을 수 있지,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 권지연 > 사실 저에게도 목사님들이 코로나19 잘 이겨내라면서 저한테도 이런 민간요법을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그런 내용들을 보면요. 뭐 보수층에서는 대부분 우한폐렴이란 용어를 굉장히 고집하시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일부 목사님들 중에서도 우한폐렴 용어를 굉장히 고집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서 이제 메시지에 보면 우한이 아니라 ‘우환폐렴’이라고 이것도 이제 오타가 발생해서 돌면서 민간요법이라고 많이 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진행자 > 과학적이지 않은 내용이.

◎ 권지연 > 그렇죠. 윗세대 분들은 여러 가지 민간요법조차도 밑져야 본전 아니냐 하면 좋지 라고 하면서 그런 것들을 그냥 하시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은혜의강 교회가 워낙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얘기를 집중적으로 했습니다만 사실 이 교회만 이렇게 모인 것이 아닐 거잖아요. 소규모 교회도 굉장히 많이 모였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취재하신 게 있습니까?

◎ 권지연 > 소규모 교회 뿐만 아니라 대형 교회들도 온라인 예배를 열어두고 예배를 강행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송파구의 한 교회 같은 경우 지난 15일에도 내가 요즘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다 라고 담임목사가 발언하면서 이렇게 욕을 먹다 보니까 더 확신하게 됐다. 우리도 온라인 예배를 열어두고 있지만 나는 더 이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예배는 생명이다 라고 말하는 거죠. 저도 예배는 생명이란 발언에는 저도 기독교인의 한 명이기 때문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그게 예배가 아니냐, 절대 아닌데 이렇게 뭔가 모이는 예배를 강조하는 목사의 발언을 볼 때 문제가 있다 여겨지고요. 예장통합이라고 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인데요. 여기가 장로교 중에서 가장 큰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장 큰 교세를 지닌 교단의 총회장인데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교인은 당연히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방역 뿐 아니라 모임도 자제해야 지만 정부가 행정력으로 예배를 제한할 경우 벌금 300만 원이 아니라 3000만 원을 감당하고서라도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이렇게 발언을 했어요.

◎ 진행자 > 이게 무슨 말일까요.

◎ 권지연 > 우리가 알아서 이렇게 잘하겠지만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참을 수 없다, 이렇게 발언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이게 부산시 같은 경우 제가 알아봤더니 교회를 예배를 다 제한하겠다, 이렇게 얘기한 적이 없어요. 교회가 부산시에 있는 교회인데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폐쇄 조치를 하는 거고 그리고 이를 만약 듣지 않고 어기면 그래도 모이면 그때 벌금을 부과하는 거거든요. 이건 법률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 같은 경우 교회 예배를 다 폐쇄조치하겠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다 벌금 물게 생겼다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거였고 수원중앙침례교회 같은 경우는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거의 0%인데도 정부나 지자체가 확산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렇게 발언했어요. 경기도 경우는 확진자 1/3이 경기도 내 교회에서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발언하시면 안 되는데 계속 목사님들께서 이렇게 예배를 뭔가 정부가 계속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종교 탄압으로 몰아가는 듯이 발언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팩트 자체가 완전히 틀린데요. 그런데 아까 말씀을 해주신 게 헌금도 아주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임대료 내야 되고 헌금도 이유가 되겠지만 오프라인 강행하는데 또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권지연 > 사실 작은 교회 같은 경우 헌금이란 사실적 문제가 있는 거고 그런데 이런 발언들이 나오는 어떤 발언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대형교회 목회자 분들이시거든요. 이런 걸 보면 사실 한국 교회가 그동안 교회론에 대한 신앙적 적립이 잘 안 돼 있구나 라는 걸 볼 수 있어요. 한국교회가 성장하는 가운데에서 교회가 대중집회나 회중모임을 통해서 성장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많은 한국교회 보수적 성향을 지닌 목회자들 인식 속에는 모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고 모이는 것 자체가 교회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사실 교회라는 게 꼭 교회 정체성 중에 예배만 있는 게 아니라 섬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정말 그 예배에만 목을 매는 거죠. 그러니까 외부에서 예배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게 불편해질 수밖에 없고 이걸 종교 탄압이란 프레임 안에 갇히게 되는 거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항상 교회가 모든 것에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듯한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부든 누구든 교회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싫다 있을 수 있고 참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많은 한국교회 목회자 분들이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고 그런 분들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신학이란 게 주석과 교리에만 머물러선 안 되고 인문학적 소양이 같이 갖춰져야 하는데 이런 게 워낙 부족했던 분들이 본인이 좁은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다가 이제 계속해서 현 정부는 빨갱이고 교회를 없애려고 한다, 이런 가짜뉴스가 너무 너무 많이 퍼져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뭘 요청하면 계속 곱지 않게 보이는 거죠.

◎ 진행자 > 의도를 가지고 얘기한다고 오해하고

◎ 권지연 > 함께 작동한다고 보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광훈 목사 측은 여전히 모이고 있습니까?

◎ 권지연 > 네,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장소만 광화문 광장에서 사랑제일교회로 바뀐 거예요. 전광훈 씨가 구치소에서도 계속 옥중 서신을 내면서 이제 계속 선거법 위반 소지 발언을 제3자 통해서 계속하고 있는데

◎ 진행자 > 옥중서신을 통해서도.

◎ 권지연 > 네, 그렇습니다. 구치소에서도. 이날 15일 같은 경우도 전광훈의 석방을 위해서 성도들한테 더 많이 기도 하고 정성껏 헌금해야 한다, 그런 취지의 발언을 했어요. 전광훈 목사가 아직까지 석방이 안 되는 건 우리의 정성이 부족한 거다,

◎ 진행자 > 기도가 모자라서.

◎ 권지연 > 기도가 부족한 거다, 뭐 이런 취지로 발언하는 거죠. 그러면서 이제 목사들이 줄줄이 나와서 우한폐렴은 하나님의 경고이고 그래서 4.15 총선 굉장히 중요하다라든지 마스크 5부제는 배급에 길들여지게 하는 사회주의정책이다, 이런 말도 하고요. 

문재인은 시진핑의 토이푸들이다, 이런 시진핑이 가장 아끼는 토이푸들이고 그러니까 이제 중국인 입국 조치를 하지 않은 거고 그리고 전염병이 창궐하게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온통 재앙 덩어리로 만드는 장본인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요. 이 날도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내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함께 나와서 정부가 무능하다느니 공산주의 하겠다고 한다느니 이런 주장을 함께 했고요

◎ 진행자 > 예배를 드리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죠.

◎ 권지연 > 사실 온통 정치적 발언들인 거죠.

◎ 진행자 > 평화나무가 사실 선거법 위반 소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계속 고소 고발을 해왔잖아요.

◎ 권지연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지금은 어떤가요?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어도 전혀 멈출 기세를 안 보이네요.

◎ 권지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광훈 씨가 구속됐기 때문에 이쪽에서 많이 이제 뭐 저희를 오히려 좌표 찍을 정도로 많이 신경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계속 옥중서신을 통해서 전광훈 씨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발언들을 꼼꼼하게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고 저희가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매주 거의 한 500교회씩 교회 설교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자회견 통해서 저희가 12명의 문제 발언한 목사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명단이 추가로 확보되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선거법 위반하고 교회가 어떤 정치에 개입하는 것들을 막기 위해서 계속 감시해나갈 예정입니다.

◎ 진행자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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