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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8월 21일 별자리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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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호남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0-08-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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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카뤼스마~ 당신의 직설적인 표현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일에 머리가 팽팽 돌아간다. 수학 과학처럼 이성적인 계산이 필요한 공부, 토론이나 발표수업에도 능력발휘 할 수 있다. 거침없는 의사표현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좋지만 버릇없어 보이지는 않도록 조절하자. 불의를 위해 희생할 일이 생긴다면 용기를 내서 덤벼보자.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 같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나무의자

물고기자리 (2.19 ~ 3.20) 전후좌우 정확한 사리판단이 필요한 날이다.
시비를 가려야 할 자리가 있다면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따질 것은 따질 것. 제 3자에게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정은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괜스레 정에 치우쳤다가는 본전도 못 찾을 결과가 예상된다. 남친, 여친과의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날이니 신경질적인 태도는 노우~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트북

양자리 (3.21 ~ 4.19) 늘 옆에 있는 사람, 가까운 사람, 편한 사람일수록 예의를 갖춰야 하는 날이다.
생각 없이 한 한마디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나를 낮춰야 함을 잊지 말 것. 테스트, 면접의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너무 낙심하지는 말자. 잊을껀 빨리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자리가 생길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가 부족하면 맘상할 일들만 생길 것 같으니 배려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상대라면 만남을 얼른 접자. 그게 현명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샌드위치

황소자리 (4.20 ~ 5.20) 마음속에 간절히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오늘 추진해봄직하다.
대박횡재의 운은 아니지만꾸준히 조르고 매달린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날이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말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성적인 호기심이 왕성한 날이다. 적당한 호기심은 자극제가 되지만 지나치면 망신살 뻗친다.자연스럽고 조심스럽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감자튀김

쌍둥이자리 (5.21 ~ 6.21) 어렸을 때부터 의사, 변호사, 교사!
'사'자 들어가는 직업은 다 하겠다던 당신. 당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뭐? 스피드? 오늘은 다른 사람의 시선과 부모님의 바람도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걸 하도록 하자. 당신의 헤어스타일도 이제 그만 벗어버릴 때가 됐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웨이브, 염색 등 과감히 변신을 시도해보자.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헤어스타일로 왈가왈부하지는 말자. 피똥 쌀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구제 청바지

게자리 (6.22 ~ 7.22) 오늘은 한판에 망할 수 있는 날이다.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도록 하자. 당신의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모든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멀리 있는 사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바로 당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잘하려고 노력해라. 부모님께 안마라도 해드리고 동생한테 용돈이라도 주면 집안 분위기가 확~ 하고 바뀔 것이다. 함께 기분 좋아진 당신~! 휴대폰 스팸문자에 금세 얼굴 찌푸리고. 문자야 그거 지우면 그만인데 긍정적으로 생활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장갑

사자자리 (7.23 ~ 8.22) 전화 받는 목소리가 부드러워~ 당신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이 따뜻하기만 한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당신에게 유난히 친절한 당신의 연인. 좋다고 너무 오버하지 말자. 원래 사람심리가 잘못한 게 있을 때 더 잘해주는 법이라. 혹시 당신이 지금 당신의 연인에게 잘해주고 있다면. 마음속에 찔리는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자. 없다면 당신은 정말 바람직한 연인이다. 그런 연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봉사~!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우당탕탕 액션 영화

처녀자리 (8.23 ~ 9.23) 드디어 때가 찼다.
그동안 노력하고 골머리 썩어왔던 것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애쓰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나, 건성건성 흐지부지 했던 당신이라면 결과가 시원치않다고 자신 외에 누구를 원망하리요?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오늘을 의미있게 한다. 이성에게 섣불리 덤벼들지 않도록 하자. 시간을 두고 판단하는 것이 더 좋겠으며 오늘 당신에게 충고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거슬리더라도 귀담아 듣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컨버스화

천칭자리 (9.24 ~ 10.22) 그동안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 문제는 도움을 받고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겠으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생길 수 있는 날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 고민이 생기면 당신을 도와줄 수있는 사람, 상황들이 의외로 많으니 너무 당황해 하지 말 것. 주변의 도움을 지혜롭게 활용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으니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삼가고, 과식하지 않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인터넷

전갈자리 (10.23 ~ 11.22) 아차! 하는 순간의 판단이 오늘 당신의 운세를 좌우한다.
순간의 판단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야기시키니 오늘의 관건은 당신의 직감! 잘 될 수도, 혹은 아니 될 수도 있는 오늘 하루는 당신의 손에 의해 결정된다. 동성과의 관계에 잡음이 생길 수 있는 하루. 경쟁심에 불타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베풀고 양보하는 미덕이 오늘 당신을 보다 돋보이게 할 것이다. 여유로운 척, 침착한 척 해보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하늘색 후드티

사수자리 (11.23 ~ 12.24) 백수! 백조! 비상경보~!!! 매일 아침까지 늘어지게 자는 당신! 밥 먹고 TV보고 또 자고.
믿었던 당신의 몸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는 일도 없는데 어째서 온몸이 다 쑤시는 건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식구들의 눈총이 따뜻하지 않고 따갑기만 하다. 그러니 오늘부터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자. 떠나갔던 당신의 친구들도 달라진 당신 모습에 돌아올지도 모르니. 아! 제일 먼저 가족들의 당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겠다. 용돈까지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즉석 떡볶이

염소자리 (12.25 ~ 1.19) 지난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날!
벌어진 문제들을 피하고 싶더라도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절대 떠넘기지 말 것. 지금 회피하면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지도 못하고 정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다 떠나보낼 수 있다. 머릿속이 복잡하니 눈앞에 걸리적거리는 사람들에게 괜한 짜증을 낼 수도 있다. 엄한데 화풀이 하지 말자. 주변 사람들과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겠으니 오랜 만남에 편안해진 사이라 해도 매너를 지키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메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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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심리로 열린 정경심(오른쪽) 동양대 교수 재판에 그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한 정 교수의 모습. /이동률 기자

'정경심 PC 은닉' 김경록 증인신문…"검찰 수사 강압적"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PB)이 한동훈이 네 죄를 엄격히 본다. 그들에게 조국은 이미 나쁜 X"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정 교수와 동양대에 내려간 이유로는 검찰 수사 대비가 아닌 "정 교수가 자녀들의 과제물을 확인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는 김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김 씨는 정 교수 지시를 받고 자택 컴퓨터 하드디스크, 경북 영주 동양대 연구실에 있던 컴퓨터 등을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김 씨는 자신의 첫 공판에서 "정 교수가 '압수수색에 대비해야 한다'며 하드디스크를 교체해달라고 해 지시대로 했다"며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재판에서도 김 씨는 "정 교수가 '압수수색이 들어올 수 있어 하드디스크를 교체해야 한다'면서 컴퓨터를 분해할 수 있는지 물었다"며 "제가 해본 적은 없지만 하면 된다고 답한 뒤 정 교수 집 근처에서 하드디스크를 사와 교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시기는 지난해 8월로, 김 씨는 이날 조 전 장관이 자택에 들어와 "아내를 도와줘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을 뿐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자택에서 정 교수가 "검찰에 배신 당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고 증언했다.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정 교수와 이같은 의식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했다.

반면 조 전 장관은 자택에서 함께 식사하던 중 "검찰의 압수수색에 화나지 않으시냐"는 김 씨의 질문에 "그 사람들(검찰)도 자기 일 하는 거다. 공인 되는게 참 힘들구나"라고 대답했다고 김 씨는 기억했다. 또 김 씨는 조 전 장관 가족 자산은 대부분 정 교수가 관리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정 교수와 김 씨를 각각 증거은닉 교사범과 정범으로 보고 있다. 정 교수의 지시로 김 씨가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인 하드디스크 등을 은닉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정 교수 측은 정 교수와 김 씨는 공동으로 증거를 은닉한 공범이라는 입장이다. 정 교수가 공범일 경우 자신의 죄에 관한 증거를 은닉했기 때문에 현행법상 처벌 대상이 아니다.

김 씨의 1심을 맡은 재판부는 증거은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정 교수와의 공범 관계를 판단하지는 않았다. 검찰 수사에 대한 부정적 의식을 공유한 채 정 교수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했다는 이날 김 씨의 증언을 어떻게 판단할지는 정 교수 사건 재판부에 달렸다.

조국 전 법무 장관이 '검찰에 화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들도 자기 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로비에서 입장 발표 중인 조 전 장관의 모습. /이새롬 기자

김 씨는 지난해 8월 31일 정 교수와 경북 영주에 내려가 동양대 연구실 컴퓨터 1대를 차에 은닉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대비해 연구실 컴퓨터에 있던 하드디스크를 은닉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날 김 씨는 "정 교수는 당시 '내가 이만큼 잘 살아왔다. 우리 애들이 이만큼 열심히 했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상황"이라며 "(영주에 내려간 것도) 애들 과제물 찾으러 간 걸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를 대비하기 보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해명할 자료를 확인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또 영주로 가던 차 안에서 정 교수가 조 전 장관과 통화한 일은 있지만 동양대 컴퓨터를 확보하러 간다는 등의 대화는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날 증인신문 과정에서 김 씨는 "(검찰이) 정 교수 부부와 지낸 10년 동안의 모든 행위를 소명하라고 했을 때, 이런 식으로 수사하는 게 맞나 생각했다"며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압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하드디스크를 임의제출한 경위를 묻는 질문에 "오래 알고 지낸 기자를 만났는데 '한동훈(검사장)이 네 죄를 엄격하게 보고 있다. 자기들끼리는 이미 조국이 나쁜 X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 순간 순순히 검찰 조사에 협조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하드디스크를 제출한 이후 검찰과 면담 과정에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우리(검찰)는 끝까지 버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참고인 조사를 받을 때에는 부부장 검사가 강압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긴급체포 하겠다"고 말해 중압감을 느꼈다고도 털어놨다.

새벽 2시까지 조사를 받은 뒤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자 기자들이 와 있어 "당신네(검찰)들이 흘렸느냐"고 따진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휴대전화를 압수 당했던 김 씨는 디지털 포렌식 과정을 참관하지도 못했다며 "검찰이 어떤 부분을 확보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조사받으러 갔더니 제 모든 카카오톡 문자와 이메일 등이 다 문서화돼 있었다"고도 밝혔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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