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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전시 '공예의 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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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형지영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1-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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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7월1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공예의 힘' 포스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2021.6 21/뉴스1(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전시지원 공모전시 '공예의 힘'을 24일부터 7월18일까지 예술회관 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 함께하는 '공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살펴보고자 기획했다.공예의 힘은 도자, 금속, 섬유 등 각기 다른 재료의 특징적 요소와 작가 고유의 개성을 더해 다양함이 존중받는 현대사회에서 공예가 지닌 '힘'에 대해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공예전공 동문으로 구성된 '전예공예가회' 35명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 연령대의 공예작가 45명이 참여해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현대공예의 특징을 보여준다.전통과 현대의 미감이 어우러진 소반과 단아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백자, 색채의 조화로움과 조형미가 멋스러운 조각보 등 목공예부터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 78점을 만나볼 수 있다.전예공예가회 김인숙 회장은 "이번 전시는 공예의 속성에서 벗어나 기능보다는 작가의 미학적 표현에 근간을 둔 공예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에서 공예가 지닌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를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breath@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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