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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가는 길 편해진다…진입로 1.8㎞ 3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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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형지영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1-06-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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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내 우회 연정동∼흥사동 도로 연말 개통오는 31일 개통되는 전북 김제시 아리랑교차로~연정교차로 4차선 도로.© 뉴스1(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29호선 아리랑교차로(김제시 죽산면)에서 국도 23호선과 이어지는 연정교차로(김제시 연정동) 1.8㎞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그동안 연결교차로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운전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김제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협력해 당초 12월에서 이를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수도권과 익산, 전주 등에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지평선축제, 조정래아리랑문학관 등) 방문객들이 기존의 2차로 도로 대신 4차로 신설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이 향상되게 됐다.아울러 김제시 내를 우회하는 연정동∼흥사동 도로도 연말에 개통된다.이 도로는 10.3㎞ 길이의 왕복 4차로로 1537억원을 들여 2009년부터 진행해 온 공사다.도로가 개통되면 김제 시내를 관통해 전주, 익산, 군산, 부안 등지를 오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kjs67@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뉴스1 공채12기 수습기자 모집©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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