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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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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호남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1-05-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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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용제 예금보험공사 생활금융팀장예보, '생활금융아카데미' 운영…학생·노년층 등 대상[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010년부터 지역별로 전문강사가 현장을 방문해 금융교육을 하는 ‘생활금융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대학생 등 학생과 노년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시장상인과 일반 직장인 등도 대상으로 한다.신용제 예금보험공사 생활금융팀장.신용제 예보 사회적가치경영부 생활금융팀장은 17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포용적 금융을 모토로 금융교육을 한다”고 소개했다.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공공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까지 총 56만명을 대상으로 8200회 정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예보는 이 프로그램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에서 노인 등 피해가 많았던 것을 계기로 취약계층 교육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이에 더해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 등 금융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금융교재를 필리핀과 캄보디아, 태국 등 7개 국어 버전으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금융교육에선 각종 기초 개념과 제도를 설명하고 신용 및 자산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도 주요 내용이다. 예보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착오송금 반환제도’도 내용에 넣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지만 정작 이들은 생계 문제나 육체적 불편 등 때문에 실제 참여가 쉽지 않다고 한다. 취약계층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현재 강사는 31명 정도다.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신용제 팀장은 “강사에게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대응수칙을 마련해 방문교육을 중단없이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인터넷용 및 모바일용 콘텐츠 등을 제작해 비대면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장애인 등에 대해선 미리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나중에 대면 교육을 보충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금융에 대한 의사결정 능력과 책임감을 높이는 측면에서 학교 등 제도권 영역에서 교육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승현 (leesh@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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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오븐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닭가슴살 메뉴 라인업 ‘푸레스트(Preast)’의 첫번째 메뉴인 ‘텐더 치바로우 3종’과 컵밥 메뉴 ‘푸라이스’를 론칭했다.‘푸레스트’는 ‘건강한 맛’ 또는 ‘담백한 맛’으로 즐기던 통상적인 닭가슴살 맛에서 벗어나 푸라닭 치킨만의 요리법으로 만들어진 닭가슴살 메뉴 라인업이다. 푸라닭(Puradak), 프리미엄(Premium)의 P와 닭가슴살(Chicken Breast)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푸레스트 라인업의 첫번째 메뉴는 ‘텐더 치바로우’로 촉촉한 닭가슴살에 쫄깃한 찹쌀 피를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꿔바로우다. 바삭하고 쫄깃한 꿔바로우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푸라닭 치킨의 특제소스를 더해 ‘텐더 치바로우(매드갈릭)’, ‘텐더 치바로우(달콤양념)’, ‘텐더 치바로우(악마)’ 총 3종으로 출시했다.텐더 치바로우(매드갈릭)은 부드럽고 바삭한 텐더 치바로우에 알싸한 마늘소스와 갈릭크러쉬드의조합을 선보이는 메뉴이며, 텐더 치바로우(달콤양념)은 달콤한 양념 소스를 입힌 메뉴다. 또, 텐더 치바로우(악마)는 화끈하게 매콤한 악마 소스를 더해 촉촉한 닭가슴살과 맛의 조화를 이루어낸 메뉴다.함께 출시하는 ‘푸라이스(에그미트마요)’는 컵밥 메뉴로 ‘고추마요 소스’를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평소 치킨과 밥을 함께 먹는 ‘치밥(치킨+밥)’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메뉴로, 동봉된 즉석밥과 함께 에그 스크램블, 돈장조림, 햄 토핑이 구성되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이에 남은 치킨 등이 있다면 치킨 살을 찢어 함께하면 더 특별한 치밥으로 즐길 수 있다.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한 푸레스트 라인업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닭가슴살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변화하는 고객분들의 입맛과 니즈에 한발 앞선 신선한 레시피로 출시하고자 고심한 메뉴인 만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nohsm@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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