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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물가지수·인플레 예의주시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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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형지영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1-05-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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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연준 완화정책 기대로 상승머스크 "도지코인 사기다" 농담…도지코인↓EU, 코로나 백신 특허권 면제 반대유럽 상승, 중국·베트남 하락[한국경제TV 권예림 기자][글로벌시장 지표/ 5월 10일 오전 6시 현재][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지난 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2.65, 1.23% 올랐지만 나스닥 지수는 1.51% 하락했다.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가 포진한 다우지수와 기술주,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엇갈렸다. 이번 주에는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 주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지표: 이번 주에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 등이 발표된다.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 경우 다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떠오를 수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2% 올라 3월의 0.6% 상승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6% 올라 3월의 2.6%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달 대비 0.3% 오르고, 전년 대비 2.0% 오를 전망이다. 전달에는 각각 0.3%, 1.6% 오른 바 있다. 근원 CPI 2.0%는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에 도달한 수준이다. 연준 위원들은 물가가 올해 여름까지 크게 오르더라도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치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등도 주목할 지표다. 생산자물가는 기업들이 실적 발표 때도 계속 언급했던 주제라 얼마나 올랐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소매판매는 3월에 현금부양책에 크게 오른 바 있어 전달보다는 완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입장: 연준 위원들도 이번 주 줄줄이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대다수 위원이 아직은 연준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해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입을 모으지만, 시장이 언제까지 이를 신뢰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금주 주요 일정10일: 우버, 로블록스, 바이오엔테크 실적11일: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JOLTs (구인·이직 보고서)/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대담/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설/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팔란티어 실적12일: CPI/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쿠팡, 소프트뱅크 실적13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PPI/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월트디즈니, 에어비앤비, 도어대시, 알리바바, 코인베이스 실적14일: 소매판매/수출입물가지수/산업생산/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로버트 카플란 달라스 연은 총재 연설[글로벌시장 주요이슈]■ 옐런 "경제회복 지속...내년 완전고용 전망"■ 바이든, 고용증가 둔화에 "갈길 멀어"…초대형 지출안 처리 촉구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이번 4월 고용지표에 대해 "우리 경제는 매우 이례적인 타격을 입었고 돌아가는 길은 다소 평탄치 않을 것"이라면서도 "4월에 늘어난 26만6000개의 일자리는 지속적인 진전을 나타낸다"며 "내년에는 완전고용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기 회복의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준다"며 다시금 자신이 제안한 대규모 지출 계획 처리를 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테이퍼링에 대한 전문가들의 입장도 엇갈리고 있다. 웰스파고는 "다음 보고서에서는 많은 고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채권시장은 추가 재정 부양 가능성에도 반응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골드만삭스는 "취약한 일자리에도 연준이 내년 채권매입 테이퍼링을 시작하고 2024년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견해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의 안 좋은 보고서, 즉 고용 지표로 인해 계산이 너무 많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머스크 "도지코인은 사기다" 농담…도지코인 급락지난 주말, 도지코인 투자자들이 기다리던 머스크의 SNL 방송이 전해졌다. 머스크가 SNL에 출연해 "도지코인은 사기"라고 농담을 한 후 도지코인 가격은 급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SNL 진행자로 출연한 머스크는 '도지코인이 뭐냐'는 질문에 "통화의 미래, "세계를 장악 할 멈출 수 없는 금융 수단"이라고 답했다. 이어 '도지코인이 사기냐'고 묻자, 머스크는 "그래, 사기다"라고 농담을 섞어 말한 건데요. 이 발언 직후 도지코인은 급락했다. 이후 미국 최대 암호화폐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인 디지털커런시그룹, 배리 실버트 CEO는 이제 도지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갈아탈 때가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U,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면제 반대메르켈 "면허 생산 계약 늘려야"마크롱 "미국 백신 수출부터 풀어라유럽연합이 미국의 코로나 백신 특허권 유예 제안에 반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주말 열린 정상회의 결과, 유럽연합 정상들은 백신 특허를 유예하기보단 직접 가난한 나라들에 백신을 지원하라고 미국 측에 요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특허권 유예 제안을 거절했던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특허권 유예는 백신 물량 부족의 해결방안이 아니라며, 대신 “생산을 어떻게 늘릴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허권 유예가 백신을 더 많은 이들에게 공급하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독일과 달리 특허권 유예에 긍정적이었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이번 정상회의에서 마음을 돌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허권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단기적으로 백신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특허권 유예보다 다른 방법들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백신 수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미국증시 마감시황]■ 고용 부진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현지시간 7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 오른 34,77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74% 상승한 4,232.6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8% 오른 13,752.24로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장중 1.4%가량 올랐다가 오름폭을 줄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단연 4월 고용 보고서였다. 4월 미국의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해 고용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일자리가 26만6000개라고 밝혔다. 실업률은 6.1%로 3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월가는 100만 개의 새 일자리를 기대했지만 지표 부진에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당겨질 것이라는 우려는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기술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지수 전체를 견인했다.[특징주]■ FAANG주요 기술주들 팡(FAANG)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애플과 넷플릭스, 구글은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친 반면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약보합권을 기록했다.■ 테슬라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빠르게 반등했다. 테슬라는 1.33% 오르며 672.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유럽증시 마감시황]■ 주요국 증시, 경제지표 주시 속 상승현지시간 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빠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 속에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6% 상승한 7,129.7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5% 오른 6,385.5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4% 오른 15,399.65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87% 상승한 4,034.25로 장을 끝냈다.[중국증시 마감시황]■ A주 3대지수 하락 '채굴 섹터 상승'현지시간 7일 A주 3대지수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하락한 3418.87P, 선전성분지수는 1.95% 떨어진 13933.81P, 창업판지수는 3.46% 내린 2910.41P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4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6.3을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날 부진했던 에너지 및 천연자원 섹터가 강세를 보였고, 공공서비스 부문은 부진했다. 종목별로는 석탄에 루안환경에너지개발(601699.SH), 희토자원에 금령광업(000655.SZ)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베트남증시 마감시황]■ VN지수 0.70% 하락 '거래액, 10거래일 만 최고치'7일 베트남 증시 VN지수는 0.70% 하락한 1,241.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총 거래액은 전일 대비 10% 이상 오른 22조4000억 동(VND)으로 미화 약 9억7500만 달러로 지난 10거래일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VN30지수도 0.29% 하락한 1340.73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국영은행 비엣콤뱅크(VCB)와 비나밀크(VNM)의 하락폭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VN지수에 악영향을 줬다.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VIC)은 이날 -0.38%, 빈홈스(VHM) -1.62%, 빈리테일(VRE) -0.64%로 각각 하락했다. 업종별로 도매업 -0.55%, 부동산업 -0.84%, 보험업 -2.31%, 증권업 -0.53%, 정보통신업 0.34%을 기록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44% 하락하며 279.86포인트를 기록했고,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40% 상승하며 80.85포인트로 마감했다.[국제유가]■ 원유 수요 회복 기대·달러 하락에 상승뉴욕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약달러에 상승했다. 현지시간 7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 오른 배럴당 64.9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신규 고용이 다소 주춤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그라지면서 주식이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달러화는 하락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보통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달러로 거래되는 유가의 가치가 싸게 보여 수요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금]■ 고용지표 실망에 상승7일 금 가격은 미국의 4월 고용지표 실망에 0.9% 상승한 1,831.3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 가격은 신규고용이 당초 전망치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 금 가격 상승을 지지했다. 금 가격은 전날 1.8% 급등하는 등 이번 주에만 3.6% 오르며 2월 초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권예림기자 yelimk@wowtv.co.kr▶네이버에서 경제·증권 전문방송의 한국경제TV를 구독하세요▶대한민국 No.1 재테크 - 증권정보 / 주식상담 / 부동산 [LIVE 보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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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필리핀 현지 활동 개그맨이자 평창홍보대사로 위촉된 라이언방이 강남스타일을 개사해 평창 스타일을 부르자 흥이 난 김정숙 여사가 말춤을 따라 해보고 있다. (청와대) 2017.11.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나는 남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싶지는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편을 도울 생각이다."(김정숙 여사의 저서 '정숙씨, 세상과 바람나다'의 한 구절)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문 대통령 못지 않게 분주한 4년을 보낸 이 중 한 명이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다. 김 여사는 과거 볼 수 없었던 '활동적 내조형'의 영부인으로 해외 정상 배우자와의 내조외교, 각종 사회적 이슈에는 적극적 포용 행보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朴 정권 이후 4년만의 영부인…'친화력' 앞세운 '내조외교' 눈길 김 여사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중 중단됐던 배우자 외교를 재개했다. 특히, 2017년 11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의 국빈방한 당시에는 특유의 사교성으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낯선 사람과 길게 대화하지 않는 멜라니아 여사 성격을 걱정했던 미국측 보좌진이 '그레이트 케미스트리'(최상의 궁합)라며 놀라워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당시 대통령 부인으로 사는 어려움을 서로 토로하며 공감대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와 방한중인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서울 청와대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 후 접견실을 나서고 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청와대)2017.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이 같은 관계는 2019년 문 대통령 부부의 방미 때도 빛을 발했다. 김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이 때 백악관에서 1시간 가량 '퍼스트레이디'들 간의 단독 오찬를 가진 바 있다. 2018년 열린 1차 남북정상회담과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말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1차 남북정상회담 중 열린 남북 첫 정상 부부동반 회동에서 리설주 여사와 손을 잡고 걷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땐 백두산 천지에서 리 여사와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이 포착했다.◇장애인·한부모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차별·편견 맞서 포용행보김 여사는 '내조외교' 외에도 차별과 편견이 잇따르는 사회적 이슈에는 '포용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나타내 왔다. 청와대도 홈페이지에 '김정숙 여사 소식'이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운영하며 김 여사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곳에는 각종 기관 방문, 행사 참여 등 김 여사의 일정 등을 기록해놓은 것으로 현재까지 게시글은 160여개에 달한다.김 여사는 그간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는데, 2018년 평창 패럴림픽 기간 일주일 넘게 평창에 머물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장에 빠짐없이 나타나 응원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7차전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이듬해에도 김 여사는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틀리지 않다. 우리는 다르다. 못하는 게 아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수어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문 대통령 취임 초부터 미혼모 가족을 청와대에 초청하거나 미혼모들과 함께 하는 송년 행사에 참석, 미혼모들이 만들어 무대에 올린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한부모 가족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8년 5월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 기념식에는 직접 참석해 다양한 가족이 당당하게 살아갈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국가 치매 책임제' 실현을 위해 직접 치매 환자를 돕는 '치매 파트너' 과정을 직접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해외 순방 시에도 워싱턴 노인요양시설, 벨기에 브리쉘 드 윈거드 치매노인요양시설, 싱가포르 퀑 와이 시우 요양병원,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치매지원센터 등 치매관련 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치매관리사업 10주년 기념행사' 행사 치매 어르신 운영 바자회부스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청와대) 2017.9.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코로나 속 '파안대소', 대통령 전용기 논란 등 구설도김 여사의 그간 행보에 비단 긍정적인 평가만 뒤따르는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해 2월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팀과 '짜파구리' 오찬을 하는 행사에서 김 여사의 파안대소하는 장면이 목격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선 "국민과 동떨어진 파안대소"였다며 행사를 기획한 청와대와 김 여사 등 참석자들을 비판했다. 오찬 전날에는 국내에 코로나19 최초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이 공개돼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었다. 또 지난 2018년 인도 단독 방문 때 대통령 휘장이 붙은 공군 2호기를 사용한 것을 두고도 야권의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청와대는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개인적 일정이 아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공군 2호기 사용 역시 김 여사 및 수행원의 안전과 효율적 일정 수행을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김 여사의 대내외 행보는 남은 임기에도 비슷한 기조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로 해외 정상외교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내조외교'는 더 이상 기회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현재 확정된 문 대통령의 대면 외교 일정은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오는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이다.award@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 뉴스1 미래포럼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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