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하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경영·에너지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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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호남 댓글 0건 조회 583회 작성일 20-10-06 09: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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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최근 부산을 포함한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와 2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은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점과 하수처리 시설 에너지 효율화,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하수관로 신설 실적(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평가대상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성이 강조되는 현행 평가시스템상 '가등급'은 달성이 어려워 '나등급'이 실질적인 최우수 등급에 해당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그동안 생활밀착형 하수시설 관리에 초점을 두고 민관합동 경영수지 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경영체계를 강화해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관한대행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관리와 원가절감, 요금 현실화 등 경영혁신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게됐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하수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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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최근 부산을 포함한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3개 분야와 2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은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점과 하수처리 시설 에너지 효율화,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하수관로 신설 실적(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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