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린성 102명 감염 슈퍼전파자 출현…각 지역 돌며 워크숍 참석 > 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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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사이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이선화 기자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18일인 월요일은 많은 눈이 내려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새벽 사이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눈으로 인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겠다.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등의 예상 적설량은 3~10cm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1cm 내외가 예상된다.

따뜻한 서풍이 불어 기온은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겠다. 전날보다 -17~4도보다 3~9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가 예상된다.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중서부지역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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