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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0년생 눈치 없는 자유로움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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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운혁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0-07-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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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16일 목요일(음력 5월26일 경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늦지 않았다 자신감을 더해보자. 60년생 자랑이 아닌 겸손함을 가져보자. 72년생 지치고 힘들었던 부진을 털어내자. 84년생 하늘의 별을 따는 행운을 기대하자. 96년생 제자리걸음이다 배움을 구해보자.

▶ 소띠

49년생 가까이 할 수 없는 유혹이 다가선다. 61년생 독불장군 고집 외톨이가 될 수 있다. 73년생 겹치는 경사 콧노래가 절로 난다. 85년생 쉽지 않던 노력이 빛을 발해준다. 97년생 보람차고 멋있는 실력을 펼쳐내자.

▶ 범띠

50년생 늘어지지 않는 일손을 가져보자. 62년생 명예나 자존심을 지켜내야 한다. 74년생 잊고 있던 추억 동심으로 갈 수 있다. 86년생 대신할 수 없으면 손님이 되어보자. 98년생 지는 게 이기는 것 백기를 들어주자.

▶ 토끼띠

51년생 감회가 남다른 자리에 설 수 있다. 63년생 복잡했던 마음에 평화가 다시 온다. 75년생 욕심으로 안 된다 현실과 타협하자. 87년생 위기와 시련도 끈기로 넘어서자. 99년생 급하지 않은 여유 시간을 믿어보자.

▶ 용띠

52년생 늙지 않는 사랑 외로움을 나눠보자. 64년생 소풍 날 아이처럼 기분이 들떠간다. 76년생 걱정이 아닌 편안함을 가져보자. 88년생 굳어있던 몸과 마음을 풀어내자. 00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꿈을 크게 하자.

▶ 뱀띠

41년생 박수 받은 일에 입 꼬리가 올라간다. 53년생 위로와 응원 감사함을 가져보자. 65년생 따뜻한 배려 포근함을 더해진다. 77년생 풍선처럼 커지던 기대가 꺼져간다. 89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믿음을 더해주자.

▶ 말띠

42년생 끝이 없던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54년생 슬픔은 떠나가고 새날이 밝아온다. 66년생 한 번 뿐인 기회 날개를 달아보자. 78년생 감동의 순간 기쁜 눈물이 쏟아진다. 90년생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을 줄 수 있다.

▶ 양띠

43년생 약하지 않은 강함으로 지켜내자. 55년생 이길 수 없던 것에 기적을 볼 수 있다. 67년생 자신감 상승하는 시험에 성공한다. 79년생 칭찬이 아닌 서운함만 남겨진다. 91년생 재주나 요령이 아닌 땀을 흘려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시작이 늦었어도 포기는 금물이다. 56년생 귀하게 얻은 것을 아끼고 지켜내자. 68년생 잘못된 핀단 수업료를 낼 수 있다. 80년생 눈치 없는 자유로움을 가져보자. 92년생 따라하지 말자 쓴웃음만 남겨진다.

▶ 닭띠

45년생 특별한 자리에서 이름이 불려진다. 57년생 싱글벙글 만면에 미소가 그려진다. 69년생 가슴 속 응어리를 풀어낼 수 있다. 81년생 아쉬움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자. 93년생 천덕꾸러기 오리 백조로 변해간다.

▶ 개띠

46년생 고마움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다. 58년생 때 아닌 유명세 어깨가 올라간다. 70년생 아름다운 인연과 꽃길을 걸어보자. 82년생 소신 있는 발언 행동으로 가야 한다. 94년생 성실과 책임감 점수를 크게 한다.

▶ 돼지띠

47년생 모르고 있던 것에 관심을 더해보자. 59년생 머릿속 하얘졌던 고민이 떠나간다. 71년생 후회와 자책감 욕심을 잘라내자. 83년생 경험이 아닌 책에서 배워야 한다. 95년생 지킬 수 없는 약속 엄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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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서울시에서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달라"고 했다. 여당 대표가 박 전 시장 사망 이후 닷새 만에 사과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 대표가 성추행 방조 의혹에 휩싸인 서울시에 진상 규명을 당부한 것은 온당치 않다.

서울시는 피해 여직원이 4년간 성추행을 당하면서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이를 묵살한 정황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비서실 정무라인의 5급 비서관은 "단순 실수로 받아들이라"며 외면했고, 서울시 젠더특보는 피소 당일 박 시장과 불미스러운 사태를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박 시장의 성추행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면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다. 박 시장이 피소 사실을 어떤 경로로 미리 보고받았는지도 규명돼야 할 대목이다. 피해자의 보안 유지 요청에도 고소 내용이 유출된 것은 피해자에 대한 회유·협박이나 증거 인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범죄다. 경찰이 박 시장의 죽음에 앞서 고소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한 만큼 어느 선까지 알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서울시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강제수사권이 없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경찰 또한 핵심 증거인 박 시장 휴대폰의 디지털포렌식에 착수하고도 "사망 경위 파악이 주목적"이라며 소극적이다. 따라서 민관 조사나 경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방안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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